초록
[한글] 이 책은 화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화를 내는지, 화는 우리 인생에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 화는 억제할 수 있는지 등을 칼리굴라 황제, 알렉산드로스 왕, 크세르크세스, 캄비세스, 플라톤 등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를 곁들여 철학적인 관점으로 살핀다. ‘화를 내면서 나를 사소하게 소비하지 말라’라고 외치는 세네카의 철학은 2천 년 전에 로마인뿐만 아니라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