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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R02045nmm 2200277 k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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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a kor ▼h eng
056 ▼a 843 ▼2 5
090 ▼a 843 ▼b 헉57ㅁ
1001 ▼a 헉슬리, 올더스, ▼d 1894-1963
24510 ▼a 멋진 신세계 ▼h [전자책] / ▼d 올더스 헉슬리 지음 ; ▼e 안정효 옮김.
256 ▼a 전자 데이터
260 ▼a 서울 : ▼b 소담 : ▼b 태일소담, ▼c 2015; ▼f (교보문고, ▼g 2018).
300 ▼a 전자책 1책 : ▼b 천연색.
50710 ▼a Huxley, Aldous, ▼d 1894-1963
50710 ▼t Brave new world
516 ▼a PDF
520 ▼a 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 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세계와 격리된 원시 지역(Reservation)에서 살고 있던 ‘야만인’ 존이 우연히 이곳에 초대받는다. 그는 처음 보는 고도의 과학 문명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계된 세계에 감탄하지만, 소수의 지배자들에게 통제받으며 조작된 행복에 길들여진 ‘백치’와도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 점차 환멸을 느낀다. 결국 그는 문명에 절망하고 좌절한 채 다시 원시 지역으로 떠나간다
530 ▼a 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73814725
653 ▼a 영국문학 ▼a 영국소설
7001 ▼a 안정효
7760 ▼t 멋진 신세계, ▼z 9788973814725
85641 ▼u http://kosha.dkyobobook.co.kr:80/Content_check.asp?barcode=4808973814725
9500 ▼b 구입(\14,900원)